3D 프린터의 오해와 실제

3D 프린터가 실제 세상에 선보인 건 1980년대로 이미 3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기 3D 프린터 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단어들은 '피규어 제작', '초등학교 교육용', '간단한 시제품 제작' 등 입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3D 프린팅 기술은 오랜 시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3D 프린터 관련하여 가장 일반적인 오해와 실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3D 프린팅 플라스틱 소재는 약해서 실제 생산분야에서 사용하기 어렵다.

산업용 3D 프린터가 개발되기 전에는 실제로 3D 프린터용 플라스틱 소재는 제조업에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3D 프린터 소재들은 충분한 강성을 가지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충분치 않았으며 화학적 저항성도 현저히 낮았죠. 하지만 지난 5년동안 3D 프린터 제조사들은 제조업에 적합한 소재를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 개발에 집중하였으며 현재는 카본 복합 소재도 출력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소재들은 알루미늄보다 더 높은 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높은 강성의 소재를 프린팅 할 수 있는 3D 프린터는 비싸다.

일부 제조업에서 사용되는 3D 프린터은 고가의 제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3D 프린팅 기술의 보편화로 인해 1,000만원 미만의 제품들도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1억 이상을 호가하는 제품들도 있지만 이러한 제품들은 대형 파트를 출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 특수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3D 프린터는 사용하기 어렵다.

과거 제조분야에서 사용하는 3D 프린터를 다루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전문 지식이 필요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일부 3D 프린터는 전용 SW가 없거나 있어도 사용하기가 무척 복잡해서 Third-Party SW 를 사용하는 것이 빈번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3D 프린터를 다루기 위해서는 오랜 경험과 함께 다양한 SW의 대한 지식도 필수적이라는 오해가 생겨난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3D 프린터 제조사들이 전용 SW를 같이 제공하여 손쉬운 방법으로 3D 프린터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출력하고자 하는 모형물의 위치, 각도, 방향 등을 최적화하여 사용자들은 몇 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실제 출력물이 어떻게

나올지를 미리 에상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자신이 디자인한 모형이나 파트를 디자인 즉시 불필요한 수정 없이 손쉽게 바로 3D 프린팅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D 프린터 기술은 현존하는 대량 생산 기술을 대체할 것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의 대량 생산 생산 시스템이 다른 시스템으로 대체되기까지는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일각에서는 생산 규모가 커질수로 3D 프린터의 생산성이 더 높다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의 대량 생산 기술은 오래 시간에 걸쳐 시간,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가장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완성되었기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이 다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이야기인 즉슨 3D 프린터의 효용성은 소량의 맞춤 제작에 더 특화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시스템은 현대 사회의 대량 생산에 맞추어 발전되어 왔기에 역설적으로 소량의 맞춤

제작이 목적이라면 3D 프린터가 더 경제적이라는 것입니다. 생산업체 입장에서 본다면 실제로 소량의 맞춤 제작은 이익성 측면에서는 커다란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빈번히 사용되지만 제작이 까다롭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금형 제작, 검사구, EOAT, 맞춤형 제작형 파트, 소모성 파트의 제작에는 3D 프린터만큼 좋은 솔루션은 없습니다.

많은 제조업체들은 3D 프린터를 기존 시스템의 대체 목적이 아니 보완 목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D 프린팅 기술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기에 3D 프린터가 기존의 생산 방식을 대체하는 것은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조회 0회

판교 메탈 스튜디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