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링 머신 vs 3D 프린터
Traditionally manufacturing inspection fixtures
일부 부품은 생산이 완료되면 정확한 치수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각 부품에 맞게 제작된 검사구들이 사용되며 대표적인 검사구로는 CMM 검사구(CMM Fixture), 검정 게이지 (Check gauge)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구들은 강성과 정밀도를 모두 충족시켜야 하기에 전통적으로는 알루미늄으로 맞춤 제작이 되어왔습니다. 그러나 알루미늄 검사구 제작은 비용이 많이 들고 제작 시간이 오래 걸리며 부품의 형상이 복잡해질수록 맞춤 제작은 훨씬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Why machining complex parts is hard?
검사구 제작을 위해 3축 밀링 장비를 사용하면 언더컷 등으로 인해 복잡한 형태의 검사구 제작은 더더욱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특정 형상을 생성할 수 없게 만들고 설계의 다양성을 제한하게 합니다.
이러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검사구가 설계되어도 아직 양산할 준비가 된 것은 아닙니다. 밀링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CAM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CAM의 사전 준비라 함은 적합한 절삭툴를 선택하고 절삭 경로를 사전에 설정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검사구의 형상이 복잡해질수록 더 많은 수의 절삭 작업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숙련된 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검사구를 제작하면 값비싸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CAM 공정을 생략하면서도 단단하면서도 정확한 검사구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마크포지드 3D 프린터와 아이거 (Eiger)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모든 작업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단지 검사구를 디자인하고 바로 3D 프린팅을 시작하면 됩니다.
3D 프린터는 복잡한 기하학적 형상도 별도의 노력 없이 보다 손쉽게 검사구를 제작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우주항공 엔지니어링 회사인 JJ Churchil Ltd은 #마크포지드 3D 프린터 도입을 통해 CMM 검사구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70% 향상 시키고 비용도 80%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ttps://static.markforged.com/downloads/JJ+Churchill+OP.pdf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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